전갈자리의 모습
전갈자리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 별자리 중의 하나이다.
서양의 전설에서 이 별무리와 전갈을 연관시킨 것은 역사의 초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방에서는 이 긴 꼬리를 가진 동물을 용이라고 부른다. 남태평양의 원주민들은 하늘에 걸려있는 이 아치형의 별들을 낚시로 보았다.
일단 이 별자리를 알고 나면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오늘 밤 정확히 남쪽에서 전갈자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별자리는 지평선에 매우 가까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곳이 흐리거나 지평선이 열려 있지 않다면 이 별자리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먼저 붉은 별 안타레스를 찾고, 이어서 이 별자리의 나머지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전갈의 집게발들은 천칭자리와 나란하게 보인다. 긴 꼬리는지평선 아래에서 굽이친다. 이 별자리의 전체적인 모습 - 핏빛 붉은 색깔을 띤 안타레스, 들어 올려진 침, 이런 모습을 하고 이 동물은 나무 위를 기어간다 - 은 흉하다.
Template not found: widgets/content/skins/simplestrap_sb/cont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