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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의 제물 - 염소


    염소자리는 한 가지 중요한 지리학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 수천 년 전 태양의 최남단 회귀점이 있던 곳이 염소자리였다. 하늘의 이 지점을 동지점이라고 부른다. 'Tropic of Capricon(남회귀선)'이란 말은 당시에 만들어졌다.<3월 8~9일 참고>

    남회귀선은 적도에서 남으로 23½˚ 떨어진 지구표면 위의 가상 선으로 태양은 동짓날 정확하게 그 위에 있게 된다.

    염소자리에서 두번째로 밝은 별은 '도살자'를 뜻하는 다비흐이다. 고대에는, 약해진 겨울 태양이 북쪽 하늘에서 완전히 힘을 회복하기를 비는 기도와 함께 많은 염소들을 신에게 제물로 바쳤다. 아마도 그들은 그 때문에 태양이 회복되고 땅이 풍요로워졌다고 믿었을 것이다.

    그 이래로 지축의 세차 운동은 하나의 황도궁을 완전히 가로질러 사수자리 안에 동지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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