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위치변화 - 고유운동
북두칠성 이정표는 지구가 움직이더라도 그들의 상대적 위치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유용한 길잡이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 별들은 천구 위에서 그들의 위치를 서서히 변하게 하는 각자의 운동을 하고 있다. <2월 17일 참고> 이러한 위치변화를 고유 운동이라고 한다.
천문학자들은 긴 시간 간격을 두고 이 별들의 사진을 찍어 그 고유 운동을 측정한다.
가까이 있는 별들의 경우 위치 변화는 상대적으로 매우 크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 변화도 보통 매년 몇분의 일초 정도로 매우 미미하다.
북두칠성의 별이 천구상에서 1도 정도의 위치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수만 년이 걸린다.
북두칠성 중앙의 다섯 별은 하늘을 가로질러 유사한 고유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들이 성단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더욱 명백히 해준다.
두브헤와 알카이드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나간다'.
이러한 고유 운동은 우리의 북두칠성 이정표를 천천히 일그러뜨릴 것이다. 미래 세대들에겐 새로운 이정표가 필요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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