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별자리
왕권의 개념은 서력 기원 훨씬 이전에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고대 문명들 속에서 비롯된 것이다. 케페우스자리 별들을 왕의 모습으로 인식한 것은 거의 고대의 이 시기였을 것이다.
여기(본 책의 P153의 그림)에는 이 별자리를 기원전 7세기의 앗시리아 군주로 표현하였다. 그는 오래 된 성도에서 가끔 나타나는 자세처럼 북극성 위에 발을 올려놓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 하늘의 왕은 이디오피아의 왕이며 카시오페이아의 남편인 케페우스가 되었다. 그는 우리가 뒤에 이야기 하게 될 안드로메다와 페르세우스의 신화에 등장한다. <11월 1~2일 참고>
은하수의 거대한 고리가 케페우스의 머리를 둘러싸고 있다. 달이 없고 매우 청명한 밤에 당신은 우아한 빛을 두르고 자신의 높은 위치에서 주위를 관장하는 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밤이 지남에 따라 그는 아내를 인도하여 하늘의 둥근 천장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위엄있게 행진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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