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 99김재호 |
|---|---|
| Category | 정보 |
| Subject | 대부도 관측지 |
서울에서 가까운 관측지를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네이버 동호회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대부도 대남초등학교로 관측을 가 보았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서울에서 무척 가깝고(1시간 남짓), 거리에 비해 광해 정도는 봐 줄만 하다가 전체적인 평가입니다.
치악산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천정과 남쪽, 서쪽은 그래도 비교적 좋았습니다. 다만 동쪽은 완전히 포기 상태이고, 북쪽도 서울의 영향을 잘~ 받고 있더군요...
특히 남쪽은 완전히 탁 트여 있어서, 광해가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궁수가 그렇게 높이 떠 있다니....ㅋㅋ
실제 관측을 함에 있어서도 10*50 파인더에 스카이 아틀라스 내의 별들이 다 보이는 정도(천정에선 그보다 더 잘 보이는 정도)여서 호핑에 전혀 지장이 없었고,
적당히 대상만 잘보이는 하늘이라 처음 관측을 해보는 사람들에겐 오히려 더 좋을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방산에선, 특히 산개 성단의 경우, 어디까지가 대상인지 오히려 헷갈리기도 해서....)
다만, 은하를 보기에는 좀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절대적으로 밝기만 갖고 대상의 관측여부를 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12.5인치로 대략 10~11등급 정도가 한계등급이 될 듯 합니다.
물론 고도가 낮은 경우 확인 가능한 한계등급은 급격히 내려갑니다...;;;;; 특히 동쪽...;;
사진은, 물론 어제 안 찍어봐서 뭐라 딱히 말하긴 어렵지만, 제한적으로 가이드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 바다와 저 멀리 제부도의 불빛;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트레일을 시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대부도에서도 멋진 사진 작품을 만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ㅎㄷㄷ)
찾아가는 길은... 네비신의 말씀을 듣고 따라가서....ㅡ,.ㅡ
첨부한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오이도(지하철 4호선 종착역)에서 그다지 멀지 않습니다.
아직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오이도에서 대부도로 들어가는 버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적당한 곳에서 택시를 타고 대남초등학교로 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찍 가면 오이도에서 맛난 조개구이도 먹을 수 있고...시화호 방조제에서 낙조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ㅋ
비록 계방산 만큼의 최고의 관측지는 아니지만 (그럴거라 생각한 적도 없지만...ㅋ)
창구 말대로 바쁜 일정에 쫓기는 회사원이나 대학원생, 시험을 하루앞둔 학부생 ㅡ,.ㅡ 에게 적당한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또, 신입생의 경우에도 이런 곳에서 이것저것 관측 경험을 갖고 계방산 등에 간다면 그 감동이 더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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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다들 같이 가봤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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