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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 // 방해공작 .... 공작새.... 말장난이지 뭐.. ㅋ 자기소개... 말닭되지처럼 - 황성욱

천문현상 & 일정

2026年 10月

이번 주 천문현상과 일정

13:00 금성의 내합 // 21:00 수성 유(동-서)

13:12 망

03:01 달의 근지점(364,400km)

Name 10사세영
Category 후기
Subject

10/12/12 계방산 겨울소관 후기

운전자 : 임수현선배

참가자: 이홍민선배, 임호빈, 김영재, 사세영

 

오후 과외가 끝나고 날씨가 좋길래 바로 돔으로 갔다.

10애들도 몇명 불렀지만 다들 답장도 없고, 그나마 답장했던 영재는 홍민이형이랑 베드민턴 치러 간단다.

나 혼자 끙끙거리면서 14.5인치를 옮기고 설치하고 관측을 시작하려 하니 영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오늘 소관간단다.

오예.

바로 14.5인치 해체하고 준비해놨던 방한복들을 챙기러 집에 갔다 왔다.

5명이라 승용차 한대는 좁을까 했지만 14.5인치는 가져가기로 하고 다른 장비들을 챙겼다.

다른데 있다가 온 호빈이형 입을 것 마저 챙기고 9시 좀 넘어서 출발!

유난히 쌀쌀한 날씨라 추위를 걱정하면서 출발.

앞자리에 호빈이형 타고 뒷자리에는 14.5인치와 나 영재, 홍민이형 탑승.

알겠지만 14.5인치는 1.5인 몫을 하므로 영재가 홍민이형 위에 앉는 심각한 사태 발생.

어떻게 어떻게 앉아서 직행.

차 안에서 자음 퀴즈도 하고 스타도하고

홍민이형한테 블루투스로 삼국지도 받고

원래 대국 소논문 쓰려고 가져온 노트북은 게임용도로만.

반 즈음 가서는 오늘 볼 메시에 및 관측일지 준비.

휴게소에서 우동을 먹고.

터널 지나는데 홍민이형 영재 둘다 숨을 끝까지 참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 안부럽기도 했다.

1시 즈음 도착하니 하늘 상태는 좋았다.

눈이 쌓여 있었고 다른 사람도 관측하러 온거 같은데 차 배터리가 나가서 애먹고 있는 듯 했다.

확실히 눈 쌓인 겨울 산의 밤이라 그런지 무지 춥고 바람도 조금 불었다.

잠시 추위에 움츠러 들었다가 초코파이를 먹고 14.5인치 설치.

광축, 파인더를 맞추고 관측을 시작하려는데, 화면이 너무 뿌옇다.

망원경에 벌써 서리가 내렸나 했는데 알고보니 마스크 때문에 내 입김이 접안렌스에 김서리게 했던것.

좀 짜증나서 마스크 벗어버리고 관측시작하려는데 옆에 있는 차량 충전해주러 큰 차 한대가 와서 빛 때문에 관측 중지.

주변을 돌아보는데, 14.5인치 설치하자마자 점령해서 좀 미안했다. 처음 소관 온 호빈이형도 있는데ㅜ

일단 하나만 보고 관측일지 작성.

팬들기가 어려워 장갑을 벗고 작성하는데 1분만에 손이 얼어서 힘들게 관측일지를 적고 차안으로 직행.

으아 진짜 춥다 ㅜㅠ

다른 사람들 보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출동.

m48 관측일지 작성하는데, 처음엔 쉬운거라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그림그리는거 20분 정도동안 진짜 손얼고 입얼고 죽는줄 알았음.

겨울소관의 위엄인듯.

좀 쉬었다가 다시 관측일지 작성하러 갔다 손얼어서 돌아오길 반복.

관측 사이 쉬는시간마다 점상사진 하나랑 트레일사진도 하나 찍고 싶었는데 추워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음.

관측일지 작성은 5개로 만족하고,(77은 이미 졌고, 53 59 는 나중에 할 수 있을듯),

봄철서쪽하늘 정복.

내가 내거만 하는데 정신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 선배들 배려 못해준건 정말 미안함.

호빈이형은 별자리랑 은하수 좀 보다가 영재한테 사진에 대해 이것저것 배우고 찍어보기도 한 듯.

14.5인치로 호핑을 별로 못해본건 정말로 아쉬움. 미안함.

영재는 호빈이형 가르쳐주고 자기도 이 카메라 몇개 돌리면서 틈틈히 메시에 몇개 관측.

홍민이형은 카메라 몇개 돌리면서 못보고 지나쳤던 메시에 몇개를 채우기위해 분주.

홍민이형 일단 106개 채우신거 축하드려요.

수현이형은 운전하시고, 장비 관련해서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자기 릴리즈도 빌려주시고, 이래저래 도움만 많이 받은듯.

1시부터 6시까지 중 2시간 정도는 내가 14.5인치 잡고있던듯.

막바지에서 영재도 관측 하고 싶었는데 내가 오늘 할거 다 채우느라고 박명 직전까지 14.5인치 잡고 있던건 정말 미안함.

돌아오는 길에는 자는 사람이 휴게소에서 아침 쏘기로 했는데 홍민이형 호빈이형 당첨.

결국엔 홍민이형이 다 산듯.

영재는 올때도 터널에서 숨 끝가지 참음.

나도 폐활량 좀 늘릴까. 무슨 소원을 2개나 빌었을까.ㅋ

글고 깜빡 잠들었더니 어느새 10시 반쯤 도착.

도착해서 장비들 서리낀거 말리려고 돔안에 열어서 진열해 놓고,

짐정리.

 

결과정리.

뭐 이래저래 나 챙길거만 챙긴덕에,

관측일지 6/15 완료, 메시에 +16개 (66/110) 관측.

추운만큼 날씨도 좋았고 사람도 적었도 알차고 재미있었던 소관이었던듯.

수현이형 정말 많이 수고하셨구요.

영재, 호빈이형한테는 이래저래 많이 미안하구.

홍민이형은 나중에 밥사드릴께요.

겨울소관 힘들지만 재밌어요.

후기 끝.

 

Write :    Read : 249

10김영재

오늘 수현이 운전하셔서 소관 간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rite :

10김영재

수고했어 ㅋㅋㅋㅋ
미안하면 담에 따뜻할 때 나 망원경좀 잡게 해주면 됨ㅋㅋㅋㅋㅋㅋㅋㅋ

Write :

10사세영

아 상태가 말이 아니네 지금 ㅋㅋ 고칠께 ㅋㅋ\

Write :

10사세영

ㅇㅇㅇ ㅋㅋㅋ 너도 진짜 수고했어 ㅋㅋ

Write :

07양시엽

둘이 댓글달고 노네 ㅋㅋ

Write :

06권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민이랑 영재 숨 잘 참았니?ㅋㅋㅋㅋㅋㅋㅋㅋ

Write :

02천세환

헤에..벌써 6개..ㅋㅋ ㅊㅋㅊㅋ

Write :

03임수현

내가 옆에서 봤는데...
세환이형이랑 성욱이형 두둑히 준비만 하고 있으면될듯...ㅋㅋ

Write :

09곽세종

오오 잼썼겠다 ㅠㅠ

Write :

07이홍민

쩝 ㅋㅋ 빠르구만.. 내가 66개 넘긴 게 올해인것 같은데 ㅠㅠ

11들어오면 11들 망원경좀 줘! ㅋㅋ

Write :

00황성욱

세영이 수고했어 ㅎㅎ
결과가 기대되는데? ㅋ

Write :

10사세영

ㅋㅋㅋ 열심히 할께요!!

후배들 소관오면.... 빨리 잠들길 기다려야겠군요 ㅜㅜ

Write :

07이홍민

수면제를 준비해가는거야

Write :

10사세영

오 그거 좋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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