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 03임수현 |
|---|---|
| Category | 후기 |
| Subject | 1년하고도 1개월만의 소관...ㅋ |
어째...대학원들어와서는 소관을 1년에 한번 꼴로 가는 듯하다...ㅋ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수원에서 실험을 하고 오다가 날씨가 좋아서 또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날씨 쫗~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실험이 일찍 끝나 학교에 도착한 시간은 6시... 실험실에 돌아와 컴퓨터를 하다가...영재의 소관가고 싶다라는 글을 발견...
댓글 하나 달아주고...있다가...갑자기 소관가고 싶은 생각이 퍼뜩..때마침 교수님도 당일날 해외출장가시고...심적여유가 생긴터...ㅋ
그러고서 서너명 모이면 가겠다는 말과 함께 기다렸다...혹시 있으려나 했는데...얼마 안지나 홍민이의 연락과 함께 그렇게...소관을 가게 되었다.
준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근래의 흐트러진 기분전환 및 오랜만의 별빛 샤워에 대한 기대만으로 출발을 했다...
인원은 나, 홍민이, 호빈이, 영재, 세영이...14.5인치를 싣고 가다보니...뒤에 애들이 포개앉는 상황이 연출되었고 난 사이드미러를 14.5인치의 사경부를 통하여 보는 상황 또한 연출이 되었다.ㅋ
급작스레 출발한거라 10시가 다되서 출발하였고 부지런히 달려서 12시반에 계방산에 도착...짐을 풀고 준비를 하였다.
마침 운두령에 관측을 오신 분을 만날 수 있었는데...밧데리가 나갔다하여 도움도 주고 그랬다...날이 너무 추워 연료관도 얼고 밧데리도 나갔다는데... 그 뒤로 겁이나서 내차도 계속 시동을 켜 놓았다는...ㅋㅋ;;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상태였기에...난 내 350디로 점상과 함께 현수형이 제안한 트레일을 찍어보기 위해 여러장 셔터를 눌렀고 애들이 찾을때마다 기웃기웃 얻어 봤다...ㅋ 14.5인치가 놀고 있을 때 비로소 오랜만에 관측을 하기도 했고...
근데 관측을 하는데 뭔가 이상한거다...봤더니 두둥 아이피스가 XL14;;; 누군가 XW와 케이스를 바꿔놓은 것이다;;; 누구냐..-_-;
내가 소관에 대한 준비는 안되어 있었지만 열정적인 후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쌍둥이자리 유성우 때문인지 심심치 않게 떨어지는 유성들을 보는 것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1년여만의 별빛 샤워는 나를 다시금 리프레쉬해주는데 너무나 좋았다. 12월의 강추위, 한파라 했지만 상쾌한 느낌을 주는...ㅋ
얼마 시간은 안되었지만 다시금 열정을 느끼고 볼 수 있었고...다음기회에는 나또한 뭔가를 준비해서 해보고자하는 열의를 불태울수 있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예전에 소관가자고 징징거리던(??ㅋ) 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하여 몇 안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영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ㅋㅋㅋ
이거 뭐 적고나니...개인일기구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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