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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 // 방해공작 .... 공작새.... 말장난이지 뭐.. ㅋ 자기소개... 말닭되지처럼 - 황성욱

천문현상 & 일정

2026年 10月

이번 주 천문현상과 일정

13:00 금성의 내합 // 21:00 수성 유(동-서)

13:12 망

03:01 달의 근지점(364,400km)

Name 홍진우
Category 관측활동
Subject

간만의 관측

1팀 모임을 겸하여 돔에서 관측을 했습니다.

그동안 안시관측을 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겠노라고 큰소리 쳤었던 것과 달리, 모임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실질적으로 이룬 것이 없었었는데... 다행히도 오늘은 하늘이 도우사 흐렸던 날도 점점 개기 시작하는 것이 저녁때가 되자 맑은 하늘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돔으로 갔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때인지라 팀원분들은 많이 오시질 않고... 처음엔 그냥 놀러나 갈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다른 팀장분들께서 제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아 주셨고, 저도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란게 참 이상한 것이, 간만에 망원경을 잡고 관측을 하기 시작하자 저도 모르게 제 안에 무언가 불타오르고 있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별을 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간만에 예전에 느꼈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참 좋더군요. 3년만에 관측일지도 그려보고, 사람들과 대화나누며 이것저것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제가 잃어버려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힘들것만 같았던 무언가가 되살아나는 느낌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모임에 못오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망원경은 많고 사람은 적으니 오히려 마음껏 관측도 여유롭게 할 수 있고 어쨋든 참 좋았던 하루였다는...)

그리고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이 하나 있다면, 저 역시 이론이나 관측의 분야에서 여러분보다 뛰어난 면은 전혀 가지지 않았지만 이렇듯 별의 즐거움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전 사정상 일찍 내려왔지만 지금도 열심히 별을 보고 있으실 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다들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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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임수현

하하하...달도 찍고...야식도 먹고...표류이탈도 연습하고...무엇보다 날씨도 좋고...ㅎㅎㅎ

Write :

곽웅섭

음냐...새벽에 가방가지러 갔었는데

밖에서 담배피면서 '오늘 하늘 진짜 좋구나...' 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유성이 하나 씨융...

Write :

02홍진우

그러고보니 어제 돔에서 대박 큰 유성을 하나 봤더랬지 ㅋ
돔에서도 저런 유성을 볼 수 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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