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아마추어 천문회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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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욱 오빠.. 진짜 추워요?? 추우실리 없는데.... - 공혜원

천문현상 & 일정

2026年 10月

이번 주 천문현상과 일정

13:00 금성의 내합 // 21:00 수성 유(동-서)

13:12 망

03:01 달의 근지점(364,400km)

Name 11김종민
Category 후기
Subject

7월 25~26일 소관후기!

작년 9월 27일날 가고 10개월만에 가는 소관이라 정말 별이 가득한 하늘을 본지 한참 되었네요

서울대를 나서서 사당-창동-동두천까지 전철을 타고 동두천에서 신탄리역까지 통근열차를 타고 가는데 뭔가 여행하는 느낌이라 신나더군요 ㅎㅎ

도착하니 정말 시골마을같은 느낌 ㅎㅎ 그동안 흔히 보던 체인점간판과 편의점이 아닌 오리집 해장국집과 동네구멍가게 슈퍼들을 보니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

도착해서 본 하늘은 처음엔 음?했지만 어두운데에서 암적응을 하고 보면 확실히 은하수까지 보여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전갈자리의 거대하고 선명한 모습도 처음 봐서 좋았네요(이전 소관들은 가을이었기에)

어떤 청소년수련원 운동장 같은 곳에서 돗자리 깔고 하늘을 열심히 바라보았습니다.

망원경을 못가져온게 정말 아쉽긴 했지만 오랫만에 페가수스 사각형도 보고 가을철 알미알미도 보고 안드로메다 은하도 확인하고 하니 정말 반갑더군요

망원경이 없으니 사진이라도 찍어야하는데 그냥 찍는건 구경만했네요 다음에 카메라 제대로 빌리면 시도해봐야겠네요

3시반쯤까진 구름이 간간히 있었어도 소관온게 후회안될만큼 좋았는데 그다음부터 박명까진 두꺼운 구름이 몰려와서 별도 더이상 못보고 이더운 여름날에 밤이 되니까 추워서 덜덜떨면서 페북했어요 ㅜㅜ

아침에 돔에 돌아와서 짐놓고 솔밭식당에서 국밥으로 마무리 ㅋ 그리고 낮 내내 잤습니다 이제 밤에 뭐하죠

신탄리의 하늘은 수피령에서의 별이 쏟아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은하수도 잘 보이고 만족스러운 수준인것 같네요

내가 안쓴 내용들은 다른 사람들이 써주겠지..?

 

Write :    Read : 238

10이윤석

좋았겠다 ㅋㅋ 근데 간사람 명단 없는게 함정...

Write :

11김종민

태석형 동하형 미정누나 겨레 은주 다은이 저요 ㅋ

Write :

91김도형

나이 많은 선배가 할 수 있는 얘기라고는 옛날 얘기밖에 없구나.
예전에는 여름, 겨울 관측회에는 버스를 대절해서 갔고, 봄, 가을 관측회는 대중교통을 타고 갔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측회에서 들고 가는 장비는 6인치 돕소니언.
대구경 돕소니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영 맘에 들지 않는 장비이겠지만
들고다니기에는 좋은 장비같다.
거기에 어떻게 보면 장난감 수준으로 보이지만
가이드 스코프로 종종 쓰던 (요즘은 장비들이 워낙 좋아서 가이드 스코프가 필요 없나?) 3인치 굴절.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소관을 종종 갈 생각이라면
이런 류의 장비들을 고려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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