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 14진선호 |
|---|---|
| File #1 | 메시에_정리.xlsx (9 KB) |
| Category | 관측활동 |
| Subject | 메시에 완주했습니다!+소관 후기 |
2015년 4월 25일 새벽 4시 25분경 M30을 끝으로 메시에를 완주했습니다.
가입한 날 돔에 올라왔던 3월 5일 세종이형의 도움을 받아 13개를 본 것을 시작으로 417일만인 어제 30개를 한번에 몰아보면서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쌍안경으로 아마추어천문학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지상과제를 완수해서 그런지 너무 홀가분하고 기쁩니다. 완주 기록은 아래 엑셀파일에 담겨있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은데 가장 먼저 동겸이형 이름을 언급해야겠죠ㅋㅋ 제가 백마고지에서 본 천체가 52개인데 그 중 22개는 동겸이형이 운전해주신 소관에서 나왔고 여름에 돔에서 관측할때 모기랑 함께 싸우고 파닭도 먹고 감동의 명작 관악 은하수가 탄생하는 것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참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선배 완주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종민이형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겨울 관측회때 갓종게이토 선교회에 입문하고 갓라면세례(ㅠㅠ)도 받고 갓종춤도 추고 참 열심히 했는데 우연히도 갓종게이토 선교회 전도사님이었던 양준이형도 올해 메시에를 완주하셨더군요. 역시 갓종갓을 믿으면 되나 봅니다. 오늘도 소관 가려는데 갓종갓님이 M68과 M83을 먼저 '조지라'고 신탁을 내려주셔서 그대로 하였더니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ㄷㄷ 날씨도 너무 맑아서 은하수도 보이고.. 은하를 하나하나 형태로 구별한 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M13 별도 다 구별해서 볼 수 있었고요..ㅎㄷㄷ
그리고 세종이형께는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 돔에 올라왔을때 강원도랑 달리 파인더에 별쪼가리만 보여 멘붕에 빠진 저에게 친절하게 호핑법이랑 성도 읽기를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정말 관측실력이 몇단계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망원경 설치하다 곽 미러 끝부분을 깨뜨렸...습니다...ㅠㅠ 따로 연락도 드렸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또 승욱이한테도 조금 미안하네요ㅋㅋ 가는 기차에서 망원경 잡을 시간을 서로 나눠서 1시까지는 승욱이가, 그 이후는 제가 망원경을 잡기로 했는데 중간에 M68, M83 본다고 조금 시간 잡아먹고 1시 뒤로는 계속 제가(물론 중간중간 시간을 주긴 했지만...) 망원경을 잡고 있어서 다른 신입생들이랑 동기 선배들이 호핑을 할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가 좀 찔리네요...ㅋㅋ 뭐 벌써 큰곰자리를 끝냈다고하니 서두르지 않아도 올해 안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ㅋㅋㅋ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ㅎㅎ 암튼 이번 소관 멤버들에게는 GP-DX도 기껏 무거운거 고통받으면서 들고갔더니 전선 안 들고가는 민폐를 끼치고 망원경도 독점했으니 크게 밥이라도 한번 사야겠습니다... 죄송하고 제 조바심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그외에도 안시 DAC 강사님이었던 정웅이형, 계방산까지 차 태워주시고 많은 조언 해주신 수현이형, 그리고 관측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윤식이형, 양준이형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우선 사진에 더 매진해볼까 합니다. 작년 사진전 뒷풀이에서 월묘학파를 만들어 MVP에 도전하겠다고 했으니 정말 그에 맞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리고 완주한 사람으로서 다음 완주자를 키워내는?(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ㅋㅋ) 일에도 책임감을 갖고 많이 도와주고 싶습니다.
안시쪽으로는 메시에목록의 확장팩인 Caldwell 카탈로그나 성단을 좋아하니 Melotte카탈로그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둘다 남반구 천체도 포함하고 있고 Caldwell에는 베일성운같은 터무니 없는 것들도 있어 우선은 후배들에게 망원경을 양보해주고 도와주는 일에 더 집중하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가입한 날 돔에 올라왔던 3월 5일 세종이형의 도움을 받아 13개를 본 것을 시작으로 417일만인 어제 30개를 한번에 몰아보면서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쌍안경으로 아마추어천문학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지상과제를 완수해서 그런지 너무 홀가분하고 기쁩니다. 완주 기록은 아래 엑셀파일에 담겨있습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은데 가장 먼저 동겸이형 이름을 언급해야겠죠ㅋㅋ 제가 백마고지에서 본 천체가 52개인데 그 중 22개는 동겸이형이 운전해주신 소관에서 나왔고 여름에 돔에서 관측할때 모기랑 함께 싸우고 파닭도 먹고 감동의 명작 관악 은하수가 탄생하는 것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참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선배 완주자로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종민이형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겨울 관측회때 갓종게이토 선교회에 입문하고 갓라면세례(ㅠㅠ)도 받고 갓종춤도 추고 참 열심히 했는데 우연히도 갓종게이토 선교회 전도사님이었던 양준이형도 올해 메시에를 완주하셨더군요. 역시 갓종갓을 믿으면 되나 봅니다. 오늘도 소관 가려는데 갓종갓님이 M68과 M83을 먼저 '조지라'고 신탁을 내려주셔서 그대로 하였더니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ㄷㄷ 날씨도 너무 맑아서 은하수도 보이고.. 은하를 하나하나 형태로 구별한 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M13 별도 다 구별해서 볼 수 있었고요..ㅎㄷㄷ
그리고 세종이형께는 감사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 돔에 올라왔을때 강원도랑 달리 파인더에 별쪼가리만 보여 멘붕에 빠진 저에게 친절하게 호핑법이랑 성도 읽기를 알려주셨는데 덕분에 정말 관측실력이 몇단계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에 망원경 설치하다 곽 미러 끝부분을 깨뜨렸...습니다...ㅠㅠ 따로 연락도 드렸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또 승욱이한테도 조금 미안하네요ㅋㅋ 가는 기차에서 망원경 잡을 시간을 서로 나눠서 1시까지는 승욱이가, 그 이후는 제가 망원경을 잡기로 했는데 중간에 M68, M83 본다고 조금 시간 잡아먹고 1시 뒤로는 계속 제가(물론 중간중간 시간을 주긴 했지만...) 망원경을 잡고 있어서 다른 신입생들이랑 동기 선배들이 호핑을 할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닌가 좀 찔리네요...ㅋㅋ 뭐 벌써 큰곰자리를 끝냈다고하니 서두르지 않아도 올해 안으로 완주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ㅋㅋㅋ 정말 대단한 친구에요ㅎㅎ 암튼 이번 소관 멤버들에게는 GP-DX도 기껏 무거운거 고통받으면서 들고갔더니 전선 안 들고가는 민폐를 끼치고 망원경도 독점했으니 크게 밥이라도 한번 사야겠습니다... 죄송하고 제 조바심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그외에도 안시 DAC 강사님이었던 정웅이형, 계방산까지 차 태워주시고 많은 조언 해주신 수현이형, 그리고 관측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윤식이형, 양준이형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우선 사진에 더 매진해볼까 합니다. 작년 사진전 뒷풀이에서 월묘학파를 만들어 MVP에 도전하겠다고 했으니 정말 그에 맞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그리고 완주한 사람으로서 다음 완주자를 키워내는?(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ㅋㅋ) 일에도 책임감을 갖고 많이 도와주고 싶습니다.
안시쪽으로는 메시에목록의 확장팩인 Caldwell 카탈로그나 성단을 좋아하니 Melotte카탈로그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둘다 남반구 천체도 포함하고 있고 Caldwell에는 베일성운같은 터무니 없는 것들도 있어 우선은 후배들에게 망원경을 양보해주고 도와주는 일에 더 집중하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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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김종민
Write :
14진선호
점점 길어졌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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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곽세종
Write :
14이재하
Write :
13김윤식
Write :
전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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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김동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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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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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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