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me | 15송승욱 |
|---|---|
| File #1 | 메시에_기록.xlsx (13 KB) |
| Category | 관측활동 |
| Subject | 3월 10일(목) ~ 3월 11일(금) 백마고지 소관후기 + 메시에 완주 |
참가자 : 선발대-김영재(운전자) 송승욱 정만근 정해린 이성민 임범후 윤민혁
후발대-김동겸(운전자) 김경훈 안도혁 오종주 조수빈
대중교통-김민수 윤지용
극후발대-최규민(운전자) 임재모 진선호+외부인 1명
사용 장비 : 14.5인치, 곽, FS-102, 신입생이 가져온 4인치 카세그레인식 망원경, 쌍안경 1개
2016년 3월 10일(목)-3월 11일(금)에 백마고지로 소관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이번 소관은 인원수로는 역대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간 다섯 번의 소관 중 제일 많은 17명이 참여를 했고, 그 중 8명이 신입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소관에 차가 3대나 동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돔에서 출발하는 선발대로 참가해 영재선배가 운전하신 스타렉스를 타고 백마고지로 갔습니다. 우선 스타렉스 트렁크에 장비를 최대한 집어 넣고자 했는데, FS-102 경통을 결국 못 넣어서 놔두고 출발했습니다.(FS-102 경통은 후발대의 동겸선배차로 이동했습니다.) 7시쯤에 낙대에서 오니기리와 음료수 등을 사고 출발해 10시쯤에 백마고지에 도착했습니다. 백마고지에 도착한 후, 우리가 그 동안 추위를 피해왔던 화장실 건물로 가려고 했는데 화장실 문이 잠겨있었습니다. (안내문 내용중 주변에 백마고지역 화장실이 야간이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백마고지를 와도 화장실 건물과 콘센트 사용이 어려울 듯 합니다.
그 다음 경통이 아직 안온 FS-102를 제외한 모든 망원경을 설치하고, 곽 파인더 정렬은 신입생이 자신이 해보고 싶다고 말해 하게 해줬습니다. 그 후로 만근이형이 선발대 신입생 대상으로 별자리 설명을 하는 사이에 저는 14.5인치로 M78과 M1을 호핑했고, 별자리 설명이 끝나자 신입생들한테 M1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만근이형이 신입생들한테 곽으로 천체들을 보여주는 사이 오랜만에 보는 맑고 좋은 하늘에 신나서 M42, 43, 41, 93, 46, 47, 35, 44, 67, 36, 37, 38, 34를 호핑했습니다. 확실히 돔보다 투명도가 좋고, 천체도 성단 위주라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용자리의 은하인 M102도 호핑했습니다.
그 후 후발대가 도착해서 만근이형이 한번 더 신입생들에게 별자리 설명을 했는데, 이때 안도혁이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점상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다음 제가 신입생들한테 M42,43(트라페지움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M38을 보여주었고, 그 다음에 구상성단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위치를 다 까먹어서;;(그때 상황이 제가 핸드폰 배터리가 꺼져있는 상태라 차로 가서 성도를 보고 위치를 외워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이중성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14.5인치로 관측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곽으로 관측하는 것이 아직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팀이 도착한 다음은 민수가 곽으로, 영재선배가 14.5인치로 신입생들에게 메시에 천체들을 보여주었고, 영재선배는 그 후 처녀자리 은하단과 사자자리 쪽 메시에를 쭉 훑어보았습니다. 만근이형은 FS-102 경통이 도착하자 FS-102를 설치하고 M101과 M3을 촬영하였습니다. 신입생 중에서도 카메라를 가져와 사진을 찍는 사람이 몇 명 있었습니다. 저는 차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가 다시 나와서 곽을 가지고 M61을 보고, M100과 M85를 제외한 처녀자리 은하들을 다시 훑어보았습니다. (M86,84는 14.5인치로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극후발대가 도착한 후, 편의점과 화장실을 가기 위해 동겸선배가 운전하는 스타렉스를 타고 개방화장실이 있다던 백마고지역으로 갔지만, 백마고지역 화장실이 잠겨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우선 대성리역쪽 CU로 간 다음, 나머지는 경찰서 화장실을 갔지만, 저는 호기심으로 대광리역쪽으로 가봤다가 역 화장실이 개방되있어서 그쪽 화장실을 갔습니다. 그리고 컵라면을 먹고 다시 백마고지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저는 4시 반까지 기다렸다가 궁수자리와 마지막 사투를 벌이려(?) 나왔습니다. 우선 M20은 쉽게 찾았지만, 나머지 M54, 69, 70는 아직 고도가 10도도 안되어서 꽤 애를 먹었고, 그리고 백마상이 그 가운데를 예술처럼 가리고 있어서 14.5인치를 옮기고 10분간 열심히 관측한 끝에 M54와 M69를 관측하는데 성공했고, M70을 성공하면서 메시에를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기쁜 마음으로 천칭자리 쪽에서 이리듐 플레어를 관측 했습니다.
제가 처음 메시에목록을 접하게 된 게 지금으로부터 거의 10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110개의 천체들로 이루어진 목록을 봤을 때에는 ‘이걸 과연 다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후로 계속 goto를 이용해 관측을 하다가 4년 전에 천문올림피아드 주말교육에서 밤샘관측을 하면서 호핑이라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2년 전에 인제에서 호핑 맹연습을 하면서 호핑하는 감을 조금씩 잡아가기 시작하고, 작년에는 AAA에 와서 메시에 완주 시스템을 안 후에 3월 9일부터 기록하기 시작해서 그로부터 1년 후인 지금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우선 저한테 메시에 완주에 도전해보라고 하셨고, 그동안 저를 많이 도와주신 선호선배, 선호선배와 같은 선완주자로서 저를 격려해주신 정웅선배, 안시 DAC 강사님이었던 종민선배, 제가 소관 5번 중 3번을 차를 타고 왔는데 이 때 차를 운전해주신 동겸선배, 영재선배, 저랑 같이 메시에를 달리면서 서로 서로 정보공유를 해준 민수, 그리고 어제 소관 간다 하니까 완주하라고 응원해주었던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계속 날씨핑계로 계속 미루고 있었던(...) 사진도 한번 해보고 싶고, ET성단처럼 메시에에는 등록이 안되있지만, 메시에만큼 멋진 천체들도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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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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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이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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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겨레
동절기가 언제까지지 화장실 못쓰는건 아쉽게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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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진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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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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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김민수
나도곧완주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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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서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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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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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진선호
나 졸업전에 1년 안쪽으로 완주하는 후배가 나왔으면 좋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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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곽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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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이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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